
주차장 : ★★★★★
베이커리 : ★★★★☆
커피 맛: ★★★★☆
내부공간 : ★★★★★
평일 저녁..
주변 거래처 방문 후 우연히 발견하게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하게됐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녁에 가시는걸 추천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시는걸 더욱 추천합니다.
아마 주말엔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에 아름다움을 만끽 하기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

오후 5시쯤 방문한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의 첫인상은 이게 베이커리 카페 맞어?
주변 건물에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그리고 공원같은 넓직한 주차장, 그리고 궁 같은 (절 같은 기와집) 웅장 기와를 보는 순간..
엄청 설레임이 가득하게 오더라고요.







정말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와 쿠기. 샌드위치. 케익까지 정말 다 먹고 싶었지만... 욕심을 접어두고... 딸기 라떼와 딸기 에이드 음료를 구매
맛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냉동하지 않는 딸기를 사용해서 음료 맛이 신선하다고 할까.

빵은 미니 소금빵과 무화과빵. 그리고 블루 베리 케익 한조각 (오~많이도 샀네요)

무화과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입니다. 무화과가 빵속에 가득 채워져 있어 씹는 식감이 좋아요.
소금빵은 속은 촉촉 겉은 바삭하면서 짭짭한 맛이 좋았고 케익 다소 말라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시간 가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밖은 어느덧 석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오후 사진과 저녁 조경 사진이 너무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시간때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산책코스도 너무 좋아요. (주변 산책 코스는 직접와서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야외에서 드실수 있는 많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름에 저녁에 와서 시원한 산 바람을 느끼면서 커피 한잔 즐기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장인으로 사소한 평일 저녁을 맞이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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